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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멘토 (Memento, 2000)"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심리 스릴러 영화

by takio 2023. 7. 23.

영화 "메멘토 (Memento, 2000)"에 대하여 작성합니다.

 

시놉시스

한 남자가 아내를 살해한 후, 1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지만,

사진, 메모, 문신으로 남긴 기록을 따라 범인을 추적하는 기억 추적 스릴러!

<인터스텔라>와 <인셉션>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첫 번째 마스터피스!!

 

 

 

등장인물

-레너드 셸비(가이 피어스, CV. 김승준) 주인공으로, 사고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사고 전의 기억은 있지만 사고 후에는 10분마다 기억을 잃습니다. 현재는 존 G라는 인물을 쫓고 있으며, 아내가 죽은 사실도 제대로 기억 못 해서 이 사실과 함께 복수를 위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는 메모나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기며, 인물이나 장소 등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주석을 달아 놓기도 한다. 과거 보험조사관이었으며 새미의 사건을 맡았다.

 

-나탈리(캐리 앤 모스, CV. 윤소라)는 애인을 잃은 여성으로 동정심 때문에 레너드를 돕습니다. 각종 정보를 전달해 준다. 도드와 싸우고 난 후 레너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테디=존 에드워드 갬 멀(조 판토리아노, CV. 이호인)은 부패한 경찰로, 레너드의 상태를 이용해 마약 상인도 잡고 돈도 벌려고 한다. 기억을 잃은 상태인 레너드에게 도시를 떠나라고 계속 요구한다.

 

-젠키스 부부(새뮤얼 R. 젠키스=새미 & 젠키스 부인)(CV. 김규식/이광자)는 과거에 레너드가 담당했던 보험 가입자이다. 회계사였던 새미는 교통사고로 선행성 기억 상실증에 걸려서 레너드와 똑같이 10분마다 기억을 잃습니다. 레너드는 새미가 사기를 치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을 품어 테스트를 했고 그로 인해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하게 된다. 새미의 아내는 레너드에게 남편이 정말 사기를 치고 있는지 조언을 구했는데 이에 레너드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답했고, 결국 그녀는 남편이 정말 기억 상실증에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새미가 기억 상실증에 걸린 것을 확신하고는 인슐린 과다 투약으로 사망한다.

 

-레너드의 아내(조지아 폭스)는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사건 당일 존 G에게 비닐에 싸인 채 강간을 당한다. 레너드가 도중에 난입해 그 범인을 쏴 죽이지만, 뒤따라온 또 다른 범인으로 인해 레너드는 기절하고 아내는 서서히 숨을 거둔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레너드는 복수를 결심한다.

 

-도드(CV. 윤병화)는 나탈리와 싸운 남자이다. 레너드를 보더니 다짜고짜 총을 쏘면서 공격하였고 이에 레너드는 도드의 집으로 숨어들어 가 도드를 공격해 포박하는 데 성공하지만, 기억을 잃게 되면서 그를 쫓아내는 데에 그치고 만든다.

 

-지미 그랜츠(CV. 장호비)는 나탈리의 애인이었으나 사망하였다.

 

 

 

줄거리

영화 '메멘토'는 기억상실증을 앓는 레너드가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이야기이다. 레너드는 자신의 몸에 단서를 새기며 범인을 추적하지만, 그의 기억상실증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결국 갬 멀 형사의 이용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화는 시간과 기억, 그리고 인간의 복수심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다.

레너드의 기억상실증은 그가 살아가는 세계에서 시간의 흐름을 뒤섞습니다. 그의 기억은 불완전하고, 그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은 그의 기억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 이러한 상황에서 레너드는 자신이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복잡한 추리를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 추리가 레너드를 범인으로 몰아넣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그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의심을 받고, 결국은 자신이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너드는 복수심에 사로잡히게 되고, 자신이 추적하는 범인의 모든 정보를 기억에 새기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너드는 갬 멀 형사의 이용을 당하게 된다. 갬 멀 형사는 레너드가 추적하는 범인을 이미 죽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레너드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인간의 약점과 이익을 향한 욕심,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역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영화는 흥미로운 구성과 비선형적인 전개를 사용한다. 영화의 이야기는 뒤죽박죽으로 전개되며, 그 중심에는 레너드의 기억상실증과 복수심이 자리한다. 이러한 구성은 관객들에게 심리적인 긴장감과 놀라움을 선사하며, 이 영화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든다.

'메멘토'는 그의 독특한 구성과 깊은 내용, 그리고 놀라운 결말로 인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는 시간과 기억, 복수심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을 제공한다.

 

 

 

 

해석 및 진실

 

관객의 입장에서 누가 가장 악랄한 인물인지의 선택은 테디가 레너드를 이용했느냐, 레너드가 테디를 이용했느냐에 달려 있다. 테디는 레너드에게 진실을 밝히려 했던 부패한 경찰이고, 레너드는 사람을 순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능력으로 자신의 삶을 비틀어 자신의 삶을 왜곡한 자들을 정죄하는 극단적인 인물이다. Natalie는 결국 Dodd와 Teddy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Dodd는 Leonard를 스스로 찾아 더 이상 그를 사용하지 않았고 Natalie는 Leonard가 쫓고 있던 John G가 실제로 Teddy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주인공들의 특성상 선과 악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흑백 논리가 없고, 대부분의 조연들이 선량한 인간인 동시에 타락한 인물이었다.

 

여담

  •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놀란의 자체 각본 영화 중 가장 내용 이해가 어려운 작품으로 꼽히지만, 영화'tennet'의 등장으로 옛말이 된 것 같다.
  • 국내에서는 "메멘토 2"로 DVD 출시된 영화가 있지만, 이는 배급사의 낚시질로 메멘토와는 전혀 무관한 작품이다. 원래 제목은 "The Attic Expeditions"이다.
  • SCP-909는 극 중 주인공 레너드의 메모를 자주 하는 습관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인도 영화 '가지니'는 주인공이 기억상실 증상 때문에 문신을 받는 이야기를 메멘토에서 베껴온 것으로 전해진다.
  • 메멘토 리메이크 소식은 나왔지만 그 이후로 소식이 없어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메멘토를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하기 어려운 이유는 1950년대의 기술이나 시스템 등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이다.
  • 메멘토는 2016년 수능특강 영어영역의 지문에서 예시로 사용되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과거 사건을 다음 장면으로 사용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 매트릭스에서는 나탈리 역의 캐리 앤 모스와 테디 역의 조 판토리아노가 출연한다.